항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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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와 다이어트항암일지 2024. 7. 3. 14:35
항암치료를 받다보니 살이 70kg까지 쪘습니다. 제 키에 적정체중은 50~55kg이라고 해서 운동하면서 밥양을 아침은 3~4숫갈을 덜어내고, 점심도 3~4숫갈 덜어내고. 저녁은 1/2 공기만 먹었습니다. 운동하면서 이렇게 먹었는데 지금은 67kg정도로 줄었습니다. 이정도도 1~2년이 걸렸습니다. 무리하게 체중 조절을 하면 안되므로 3~4시쯤 간식도 먹었습니다. 적정체중으로 천천히 빼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항암치료하며 잘 먹어야하는거 아닌지 늘 고민하지만 적정체중이면 더 건강할거란 생각에 노력중 입니다. 앞으로도 밥 잘먹고, 조금 이따가는 팥빙수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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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항암일지 2024. 6. 19. 19:04
오늘은 운동 다녀오고 집에 있는데 또 통증이 생겼어요. 요 며칠 통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는데 조금 괜찮아졌다가 다시 통증이 엄청 심해졌어요. 아파서 누워서 쉬는데 눈물이 또르르르 흘러 내리는 거에요ㅜ 참고 참다가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또 다른 부작용이 있는것 같습니다. 통증은 조금 줄어서 글도 쓰고 tv도 보고 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통증 쉽지 않습니다. 진통제 먹고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통증이 생기면 정말 힘듭니다.잘먹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진통제도 가끔 먹어서 통증도 이겨내 보아요~^-^♡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