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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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대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항암일지 2025. 1. 10. 12:47
제때 자고 일어나고 밥도 제때 제때 챙겨먹고 어떻게 하면 내가 건강하고 지치지 않는지를 알고 나를 잘 보살펴야겠습니다~^-^♡ "다시,일/암 경험자가 전하는 직업 복귀 이야기/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삼성서울병원 암교육 센터에 있는 소책자 다시, 일을 읽고 있는데 그곳에 나온 내용들을 읽으며 느낀점 입니다~^-^♡ 나를 잘 보살피고 소중히 대해 주는것 그리고 나를 보살펴 주는 우리 엄마도 소중히 대하는 것 그리고 나의 주변 모든 사람과 모든 것 들을 소중히 대하는 것.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오늘은 행복한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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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항암일지 2025. 1. 9. 19:42
오늘은 잠이 안와도 누워있었습니다. 오래누워있었더니 조금 피로가 풀렸습니다. 물론 아침도 먹고 1시간 앉아있다가 누웠습니다. 그후1시쯤 일어나서 점심을 먹었고 씻고 할 일을 했습니다. 어제 오늘 복직한 항암환자들의 글을 읽는데 체력을 키우고. 일하는 것 처럼 생활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려고 해도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게 안됩니다. 그래도 지금에 만족입니다. 조금 속상하지만.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입고 해야겠습니다. 피곤하면 낮잠도 자고 하면서 말입니다~^-^♡ 오늘도 좋은 깨달음을 얻어 행복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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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입고 의 중요성항암일지 2025. 1. 8. 15:36
수혈을 받고 나서 잘 먹고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결국 수혈을 또 받고 왔습니다. (1팩) 이번에는 꼭 산책도 할거고 물도 많이 마실거고 화장실도 자주 자주 가겠다는 저의 바램과는 달리 오늘 산책은 하지 못했고 물은 전에 비해 잘 안 먹어지고 화장실은 설사를 지금까지 4번정도 한것 같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낮잠 자려고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았고 저는 정말 피곤 합니다. 밤에도 잠을 잘 못 잡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아무래도 이게 다 산책도 하지 못 하고, 몸은 힘들고 그래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잠도 잘 자면 좋겠습니다. 오줌도 잘 싸고, 똥도 적정하게 잘 나오고~!!^-^♡ㅋㅋ 오늘은 잘 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 입는 좋은 것들을 상상해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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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려고 생각한 것~^-^♡항암일지 2024. 12. 29. 11:48
요즘 빈혈이 너무 심했어서 밖에 나가 산책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운동도하고 시간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집에서 싸이클 타면서 책읽기를 생각해 봤습니다. 집이니까 힘들면 쉬어도 되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러다 또 운동하고 싶으면 싸이클 타고 머리도 써줘야하니까 수학 공부, 외국어 공부 인터넷 강의도 듣고. 강의 들을 때는 스쿼트를 하거나 팔운동, 혹은 허벅지 운동을 하면서 듣는다던지.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집에서 운동도하고 시간 활용도하고 매우 알차고 좋은것 같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당장 실천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