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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를 읽고 있습니다.항암 할때 도움 되는 책 2024. 6. 21. 19:24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고 있습니다. 몇달 전에 구매해서 조금씩 읽으며 70p.까지 읽었습니다. 처음에 읽으며 그림이야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야기등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와 그의 가족들이 정말 멋지고 훌륭했던 형을 잃는 과정과 작품들이 연결되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어느 가정에서는 그들의 예수를 잃고 눈물을 흘리겠구나..... 그리고 명화속의 작품들을 보면 아픔도 보고 위로도 얻겠구나..... 저도 암 투병 중인지라 책을 보는데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픈사람도 힘들지만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 남은 가족들의 마음은 무엇이 위로해 줄까요~?? 이 책에서는 그림 작품들로 위로를 받던데 정말 그럴까요~?? 예술 작품이 건네는 위로. 책을 읽고,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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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항암일지 2024. 6. 19. 19:04
오늘은 운동 다녀오고 집에 있는데 또 통증이 생겼어요. 요 며칠 통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는데 조금 괜찮아졌다가 다시 통증이 엄청 심해졌어요. 아파서 누워서 쉬는데 눈물이 또르르르 흘러 내리는 거에요ㅜ 참고 참다가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또 다른 부작용이 있는것 같습니다. 통증은 조금 줄어서 글도 쓰고 tv도 보고 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통증 쉽지 않습니다. 진통제 먹고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통증이 생기면 정말 힘듭니다.잘먹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진통제도 가끔 먹어서 통증도 이겨내 보아요~^-^♡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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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해빗 조금씩 읽고 있어요항암 할때 도움 되는 책 2024. 6. 15. 17:29
아토믹 해빗을 조금씩 읽고 있어요~^-^♡ 몇년 전에 사놓고 영어로 된 책이라서 조금씩 조금씩 읽어서 이제 41page까지 읽었어요~ㅋㅋ지금까지 읽은 것을 조금 요약해 보자면 매일 1%씩 1년간 좋아졌다면 1.01의 365제곱이므로 37.78 이나 좋아진데요 그래서 책을 읽으며 좋은 습관을 들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습관은 양날의 검 처럼 내가 좋은습관을 더많이 들이는지 나쁜습관을 들이는지에 따라 내게 도움이 될 수도있고 나를 망치는 방법이 될 수도있데요 이 부분을 읽으며 또 한번 좋은 습관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좋은 습관을 한번 들이고 꾸준히 오랫동안 유지 하면 언젠가 어느날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거라고 해요 그리고 좋은 습관을 들이려면 목표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