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할때 도움 되는 책.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항암 할 때 도움이 되는 책.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입니다~*^-^*

나영무 박사의 암 치유 기적의 운동/ 나영무 지음/ 체인지업 출판사

 

 저는 이 책을 읽고 암 치료를 받은 재활의학과 선생님의 고통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제가 항암 치료 받을 때의 고통도 떠오르고, 그래서 이말 저말, 이 정보 저 정보,에 흔들리는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나영무 박사님은 고통도 너무 심하고 힘드니까 이런 저런 말과 정보에 흔들릴 수도 있지만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가 병원에서 받는 치료들을(일명 표준치료라고 하는 병원에서 하는 치료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등등) 잘 따르고,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르라고 하죠.

 항암 치료 할때는 이런말 저런말에 흔들리고 이런 정보, 저런 정보에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대신 우리에게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잘먹고 운동하면서 정기검진 잘 받고,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이 하라고 한 치료들을 잘 받는 겁니다. 그리고 몸이 너무 힘들거나 지치면 그것도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ex.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프다거나, 어디가 안좋다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다든가, 몸이 너무 힘들다든가 통증이 있다든가  ex.설사를 해요, 손발이 저려요, 계속 잠만 자요, 피부가 간지러워요 등등.)그러면 선생님께서 약을 조절해서 조금 덜 힘들게 해 주시기도 하죠. 아니면 부작용 방지제를 처방해 주시거나, 운동을 추천해 주시기도 하죠.

 

 나영무 박사님이 쓴 이 책에는 암치료시의 마음가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가 암 정보센터, 대한 암학회등의 QR코드도 책에 넣어 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운동!!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마음가짐에 대해 나영무 박사님이 책에 써주신것을 대충 몇 가지만 적어 보자면

1. 암 선고를 지우고 '암 진단'으로 쓰기

 암=죽음 이라는 고정 관념이 강했어서 암 선고 하면 암이라는 질병으로 죽음을 선고 받은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이것을 암 진단으로 바꾸어 말하면 환자의 병 상태를 파악한다는 의미의 '진단'이 치료의 시작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주게 된다. '암에 걸렸다'라는 말도 감기처럼 툭 털고 일어나면 되는 것으로 인식되어 긍정적이라며 이렇게 암에 걸린것부터 말을 바꿔보자.

 

2. 하루에 한번씩 감사하는 마음 갖기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고 숨을 쉬고 있으면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선물처럼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로 하자. 주위에 하나씩 감사한 것들을 찾다보면 투병생활중 나를 돌봐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생겨나고 그런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건강해야 감사의 마음도 표현하고, 보답도 가능하다.

 

3. '절망' 대신 '희망', '부정' 대신 '긍정', '분노' 대신 '용기'

암 진단을 받으면 왜 하필 나인가. 하며 절망, 부정, 분노로 가득 찬다. 이런 상황에 암에 대한 공포까지 겹치면 백약이 무효하게 된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현대 의학으로 암을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 않다.

 '나을 수 있다'는 희망과 '모든 게 잘 될거야, 잘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긍정의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인 뒤 내안의 분노를 '암과 싸워 이겨내겠다'는용기로 바꿔보자.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 외에도 정말 암 치료 받을 때 무너진 마음들을 다잡을 수 있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이란 어떤 것이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치료를 받고 살아가야 할 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암에 걸렸다고 두려워 하지 마세요, 이런 긍정적이고 좋은 책 읽으면서, 밥 잘먹고, 치료 잘 받고, 운동하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살아가면, 어느새 다 나아 있을 거에요. 우리 열심히 치료 받고 운동열심히하고 잘 먹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살아요~! 암 치료 받기 이전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좋은 삶 살아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