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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와서항암일지 2024. 11. 5. 19:53
오늘 병원에 갔더니 암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하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기침을 많이해서 속도 울렁거리고 조금 어지러웠는데 암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에 행복했습니다. 혈압도 132/72 맥박82 로 조금 높았고, 입안이 아파서 자극이 적은 항암 환자용 치약과 칫솔을 사와서 한번 써봤는데 확실히 자극이 적고 좋았습니다. 입안이 덜 아팠습니다. 저는 암이 조금 줄은게 산책의 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책가서 운동하고 온 것이 암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산책가서 공원 운동기구 하고 오는데 정말 상쾌했거든요~^-^♡ 물론 의사선생님의 친절한 치료와 의술도 큰 도움이 되었을 거고요~^-^♡ 앞으로도 산책과 공원 운동기구 열심히 하고 와야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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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중 열 과 기침항암일지 2024. 11. 1. 12:14
열 나는것 지켜보다가 열이 오늘은 37도로 떨어졌고 기침과 가래가 심해서 임상시험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 여쭤보았습니다. 기침 가래가 있는데 동네 병원에서 감기약 타서 먹어도 되는지.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셨고 약이름이 써진 약 봉투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원가서 약처방 받아서 먹고 쉬고 있습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다음에는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바로 응급실을 가야겠습니다. 동네 병원 선생님께서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거나 그런건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답을 못 했습니다ㅜ 응급실 가면 전부 검사했을텐데 말이죠~ㅜ 다음에는 열이나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열이 나니 몸이 엄청 힘듭니다ㅋㅋ 얼굴도 노랗게 뜨고 입술의 혈색도 없어지고ㅋㅋ 정말 아픈 사람의 모습이 되버리더군요ㅜ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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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항암일지 2024. 10. 31. 12:42
이번 임상시험 약은 열이 자주 나네요ㅜ 어제 몸이 안좋은데 그냥 신경쓰지 않고 샤워를 했더니 감기 걸린것 처럼 기침 계속하고 열도 38도 39도를 왔다갔다했습니다. 저희 엄마가 엄청 걱정을 하시며 응급실을 가자고 하셨는데 저는 일단 아침 먹고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지켜보는데38.2도로 열이 떨어졌고 임상시험 담당자 선생님께 연락을 드려서 여쭤보았더니 저번에 응급실에서 처방 받은 해열제를 먹어보고 그래도 열이 안떨어지면 응급실로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열도 안 나고 부작용 없이 잘 치료되어서 건강한 삶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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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약항암일지 2024. 10. 29. 18:13
병원에 다녀와서 임상시험약을 타왔습니다. 어제 부터 먹기 시작해서 오늘이 2일째 입니다. 약은 리보세라닙 입니다. CT상에 간에 보이던 조그만 동그라미 2개는 전이된 암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조금은 슬펐지만. 약먹고 몸속의 암들이 모두 사라져서 완치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눈부은것은 안과 예약이 12월달에 잡혀서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눈도 아무이상없이 멀쩡하고, 몸속의 암들도 모두모두 싹다 사라져라~^-^♡ 더욱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더욱 행복해지길~!! 여러분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또 글 올릴게요~!!^-^♡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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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항암일지 2024. 10. 23. 14:48
요즘은 병원에서 조직검사한 이후로 2주정도 해당 부위에 힘을 주면 안된다고 하셔서 산책하고 집에서 고정식 자전거를 탑니다. 산책하며 공원에 가서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 중 다리 운동 기구 몇 개 만 간단히 하고 오는데 정말 상쾌합니다. 왜 사람들이 헬스장 안 가고 공원 산책 후 공원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오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헬스장은 운동기구가 다양하고 샤워 시설등 시설이 잘 갖춰져서 좋고. 공원은 맑은 공기에 산책하고 운동기구 까지 하고 오면 정말 상쾌해서 좋습니다. 다 각자의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산책 후 공원운동기구를 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집에서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데 정말 좋습니다. 땀을 쭉 흘리고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면 기분이 정말 상쾌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