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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을 해도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에 주민센터에서 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용 배우러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빨리건너겠다고 서둘러서 달리다가 횡단보도 가기도 전에 길에서 넘어져서 무릎이 심하게 까졌습니다. 병원가서 치료 받고 너무 아파서 운동도 못 하고 오늘은 집에서 잠만 잤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여유가 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다니고. 발걸음은 빨리해도 뛰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급히 마음 먹지 말고 늦으면 늦는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있는 그대로.
일어난일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천천히 여유있게
항암치료를 받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728x90'항암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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