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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할때 도움 되는 책.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항암 할때 도움 되는 책 2023. 7. 22. 16:10
항암 할 때 도움이 되는 책.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입니다~*^-^* 나영무 박사의 암 치유 기적의 운동/ 나영무 지음/ 체인지업 출판사 저는 이 책을 읽고 암 치료를 받은 재활의학과 선생님의 고통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제가 항암 치료 받을 때의 고통도 떠오르고, 그래서 이말 저말, 이 정보 저 정보,에 흔들리는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나영무 박사님은 고통도 너무 심하고 힘드니까 이런 저런 말과 정보에 흔들릴 수도 있지만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가 병원에서 받는 치료들을(일명 표준치료라고 하는 병원에서 하는 치료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등등) 잘 따르고,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르라고 하죠. 항암 치료 할때는 이런말 저런말에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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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할 때 중요한 것들항암일지 2023. 7. 15. 16:16
항암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치의 선생님을 신뢰하고 주치의 선생님을 잘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챙겨 먹고, 내몸에 맞는 무리하지 않는 적당하고 개운한, 적절한 운동을 해 주어야 하죠. 1. 주치의 선생님을 잘 따릅니다. 주치의 선생님이 한약을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말고, 주치의 선생님이 치료시 물을 많이 먹어야 된다고 하면 물을 많이 잘 챙겨 먹어야 하죠. 주치의 선생님이 치료할 때 지켜달라고 하는 것들을 잘 지키는 것이 치료의 첫번째 입니다. 2. 병원의 자료들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합니다. 요즘은 병원에 항암 환자들을 위한 센터가 마련되어 있고 항암환자들을 돕기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에 항암 환자를 위한 센터가 있다면 그곳에서 자료도 얻고, 책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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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흉선암 환자다항암일지 2023. 7. 8. 19:50
저는 흉선암 환자 입니다. 20살 초반쯤에 종격동 종괴로 진단을 받아 수술을 했었습니다. 재발 하여 수술을 한번 더 하였는데 그때 다 나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더 재발을 하여 다시 조직검사를 하였더니 암이라고 하였고 저는 그렇게 흉선암을 진단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항암을 할 때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냥 항암하면 되고 곧 나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 일 일까요. 처음 항암 치료에서 부작용이 너무 커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 뒤로 이어진 항암 치료에서 저는 너무나 괴롭고 힘들어 항암치료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치료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산에 들어가서 사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팔에 관을 꼽고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