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의 항암 블로그 n.0의 항암 블로그

요즘 산책을 다니며 콧물이 많이 나와서 코를 많이 풀고 있습니다.ㅋㅋ 그런데 코푸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모릅니다.ㅋㅋ 코를 풀면 코속에 들어 있던 콧물이며 코딱지 같은 것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개운하고 혼자 재밌고 즐겁습니다.ㅋㅋ 무엇보다 개운하고 시원합니다.ㅋㅋ 코푸는게 이렇게 재밌다니ㅋㅋ 요즘 새로 얻게된 혼자만의 재미입니다ㅋㅋ즐거운 코풀기~!!ㅋㅋ

오늘은 즐거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와서 길이 얼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많이 녹아 있었습니다. 공원의 산책 길은 많이 얼어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운동기구는 하지 못하고 왔지만 산책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

KBS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암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kbs 제작팀 지음, 허완석 엮음, 정현철 감수/비타북스"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이라는 말에 그들에겐 어떤 특별함이 있었을까~?? 하며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것은 그들에게는 담대한 받아들임과 희망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본적인 수칙과 병원의 치료를 철저하게 따르고 생활화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암환자는 현미잡곡밥을 먹고, 채소와 과일을 먹고 전통 한식을 먹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생활화합니다. 병원의 의사선생님을 신뢰하고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등의 표준치료를 잘 따릅니다. 그리고 이웃을, 암환자들을, 내 주변사람들을, 심지어 암까지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책에는 이런..

리보세라닙을 먹으며 부작용 때문에 배가 아픈 줄 알았습니다.ㅜ 그런데 알고보니 먹고 바로 누워서 배가 아팠던 것 입니다.ㅋㅋ 오늘 너무 피곤해도 참고 눕지 않고 버텼더니 배가 확실히 덜 아팠습니다. 아프지 않았다고 해도 될것 같았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이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배가 아팠던 것 입니다. 이제는 힘들어도 누우면 안될것 같습니다. 눕더라도 음식을 먹은지 1시간은 지나서 누워야 될것 같습니다. 건강의 비결은 건강한 생활습관에 있습니다~^-^♡-김나희-

리보세라닙 먹고 배도 계속 아프고 졸립고 그렇습니다. 힘든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데 감기 까지 걸려서 감기약 까지 먹고 있습니다.ㅋㅋ 감기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배아픈것도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암도 다 사라져서 항암약도 먹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완치 되라~!!ㅋㅋ 어제 오늘 계속 눈이 옵니다. 세상이 새하얀 눈 세상이 되었습니다~^-^ㅋㅋ 눈이 오는건 좋지만 교통이 불편해져서 그건 별로 입니다ㅋㅋ 눈이 와서 산책을 할 수 없어서 집에서 고정식 자전거 타고 스트레칭도 해주었습니다~ㅋㅋ 건강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화이팅~!!

암에 지는 사람, 암을 이기는 사람/ 김의신 지음/ 쌤앤파커스 암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보게하는 책이에요. 특히 어렸을때 한의사, 의사, 선교사를 꿈꾸며 사람들의 아픔을 건강하게 치료해주고 싶었던 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비록 한의사도, 의사도, 선교사도 되지 못 했지만, 저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치료받고 나아지는 비결을 T스토리에 공유하며 사람들의 아픔이 건강하게 되길 바라죠. 김의신 선생님께서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건강하길 바라시는 것 같아요.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글에 진심어린 염려와 걱정 그리고 진정 건강해질 방법을 전해주시려 애쓰신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나누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신것이 마음에 참 와닿습니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좋은 책으로..

리보세라닙 임상시험약을 먹고 혈압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왼쪽에서만 땀이 납니다. 또 밤에 잘 때 배가 아프고 땀을 흘리며 깨고, 아침에도 배가 아픕니다. 특히 똥 쌀 때 배가 너무 쓰리고 아픕니다. 시시때때로 배가 쓰리고 아픈데 배아픈게 혈압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리보세라닙 약을 먹고 암크기가 많이 줄었다는 것 입니다~^-^♡ 빨리 다 나아서 약 안먹고도 건강해져야겠습니다.그리고 부작용 없이 건강한 삶 살아야겠습니다~^-^♡

항암치료 중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지 말고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지난번 글에서 저는 해열제를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의사선생님과도 미리 상의가 되어있었고 임상시험 중 이라 열이날 때 임상시험 담당선생님께 여쭤보고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항암치료 중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지 말고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