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오전9시25분에 일어났다항암일지 2025. 2. 4. 16:20728x90
오늘은 오전 9시25분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계속 배가 아팠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누워있다가 엄마랑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마트에서도 계속 주저 앉았다 가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는 배 아플 때 먹으라고 처방해 주신 약들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체한건 아닌가 싶어서 손도 땄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설사를 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밥도 못 먹었습니다.ㅜ
배도 살살 아프고...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아주 힘이 듭니다...ㅜ 이따가는 항암제를 먹어야하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ㅜ 정말 힘드네요ㅜ 알마겔 먹고 좀 이따가는 밥먹고 약을 먹어야 겠습니다.
그나마 알마겔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엄마가 출근하시기 전에 수프도 끓여 주시고.. 조금 이따가는 수프를 먹어야 겠습니다. 엄마 고맙고 사랑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입니다~^-^♡728x90'항암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반 스케치 (6) 2025.02.07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4) 2025.02.06 체리 씨앗, 레몬 씨앗 심기 (4) 2025.02.03 오늘은 오전8시25분에 일어났다 (8) 2025.02.03 오늘은 오전 10시25분에 일어났다 (8) 2025.02.02